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장흥군이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개최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박람회에는 전국 대학병원, 대학, 기관, 협회 등 70개 기관의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통합의학적 진료와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은 주제관, 통합의학대학관, 대체보완의학관, 건강100세관, 의료산업관, 특산물관 등
6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전선립선관리협회의 무료검진, 힐링과 치유의 족욕체험, 우주항공 및 4차 산업, 재활승마
의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버스킹 공연, 건강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힐링 문화 프로그램도 구성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국제 및 국내학술행사 개최로 국내외 통합의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통합의학의 향후 발전방향 제시와 비전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장흥군은 올해 박람회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개선하고 생존 연장 치료범위 확대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각오다.
올해 박람회 관람객 유치 목표는 20만명이다. 군은 전시장 조성, 개막식 등 이벤트 기획,
셔틀버스 운행, 웰빙식당 운영 등 추진사항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9월 말 최종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외부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요 지역, 대중교통
환승역을 중심으로 동선을 구축할 방침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통합의학박람회는 개인의 건강과 세계의학의 흐름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박람회를 통해 국민 모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