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장흥군 장동면(면장 김광재)은 24일부터 27일까지 장동면다목적회관에서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및 대학생 25명이 의료 상담 및 약품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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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봉사활동 동아리 약수회에서 주관했다.
장동면은 병원과 약국 등 의료시설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에 봉사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조선대 약학대학에 봉사활동 유치를 적극 추진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당뇨 및 혈압측정 등은 물론이고, 무좀 및 피부 질환 등 외상치료와 함께
신경통약, 영양제, 내복약 등도 무상으로 제공했다.
약학대학 동문 중 장흥 지역 현직약사도 직접 참여해, 전문적인 의료상담과 무료진료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200여명이 서비스를 받았다.
이윤승 약수회 동아리 회장은“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
였다며, “의료상담 및 약품을 받은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손을 꼭 잡아주실 때 뭉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재 장동면장은 “장동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봉사동아리 약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