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는 한 여름 폭염을 시원하게 날린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윈드서핑 아카데미’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광양시 세일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체험교실은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태인동
명당근린제2공원 내 윈드서핑장에서 운영됐다.
체험교실에는 동호인과 시민 등 총 4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8회에 걸쳐 윈드서핑 이론
교육과 해상실기인 세일링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유아에서 일반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진들도 매우 흡족해 했다.
김권배 광양시세일링연맹 회장은 “윈드서핑은 안전한 해양레저 스포츠로 동호회에 가입하면
윈드서핑 체험 등을 비롯한 회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이번 윈드서핑 체험교실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직접 서핑도 해보면서
무더위도 날려 만족도가 높았다.”며, “휴가철을 맞아 타 지역의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광양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세일링연맹은 5개 클럽 150명의 동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