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세미나실에서 제3회 강진차문화 학술대회가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진군다인연합회, 다산연구소이 공동으로 주관해 다산의 차문화를 재조명하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3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한국차문화연구소 정영선 소장이 실학자 정약용의 다공과 다신계라는 주제 발표와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박동춘 소장의 다산 정약용이 강진·해남지역 유불교유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올해 다산떡차를 재현사업을 진행했던 사단법인 한국차문화학회 박희준 회장의 다신계의 전승과 후예라는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다산연구소 김태희 소장이 좌장으로 한국차중앙회 강순형 교육위원, 남양주시립박물관 김형섭 연구원, 목포대 유동훈 교수가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에 나서게 된다. 2018년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고향으로 돌아가기에 앞서 제자들과 함께 다신계를 결성한지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강진다인연합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이틀간 강진읍 오감통 일원에서 다신계 2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념식에 이어 다산행다법 연구회의 찻자리 시연, 전국 차인들이 참여하는 찻자리 경연대회, 다산황차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