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평택시 원평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지난 토요일(8/25 토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열 축제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캠페인 부스를 직접 운영하였다.
부스 운영은 환경에 관한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십자말풀이와 버려진 자원을 직접 재활용해보는 체험코너를 마련하여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던 재활용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알리고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 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하자!’고 지역민과 청소년에게 호소하는 시간이었다.
이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김지언(비전고2)은 “이 캠페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폐자원의 활용과 환경보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나처럼 재활용 방법에 대해 잘 못 알고 있는 분들께 이번 기회를 통해 바른 정보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니 팻말을 만들고 체험거리를 준비하는 시간이 전혀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나 환경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리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한 걸음 다가선 것 같아 매우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환경캠페인 부스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민들은 체험활동의 마지막 순서로 화분에 흙을 담고 원하는 식물의 씨앗을 심어 집으로 가져갔다. 고사리 손으로 흙을 다지고 씨앗을 심은 청소년들은 예쁘게 잘 키우겠다며 인사를 하며 돌아갔다.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 지구환경과 기상이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우려하고 있지만, 환경오염을 막고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우리들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원평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활동 문의 031-656-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