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조선신보>는 29일 ‘코리아 금메달 1호’라는 논평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북남 여자단일팀이 카누 용선 200m의 동메달에 이어 500m에서 끝내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룩해 온 겨레를 기쁘게 해주었다”면서 이같이 기대했다.
조선신보는 이번 ‘코리아 금메달 1호’에 대해 “단일팀이 메달 그것도 금메달을 쟁취한 것은 종합경기대회인 올림픽과 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처음되는 일”,이라며 “이번에 딴 메달은 북과 남의 이름으로가 아니라 따로 ‘코리아(Korea)’로 집계되기에, 국제체육경기대회에서는 ‘통일코리아’로서 메달 획득수가 계속 갱신돼 나가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놀라운 것은 카누경기 여자유일팀은 합동훈련이라면 보통 1년 이상 걸리는 것을 단 20일 동안에 악착같이 맹훈련하여 금메달을 따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또 “시상대에 오른 북남선수들은 제일 높이 휘날리는 통일기를 우러러 ‘아리랑’을 부르며 웃고 울었다”면서 “선수들은 물론 현지에 달려온 공동응원단을 포함한 북, 남, 해외동포들도 기쁨과 감격에 휩싸였다”고 금메달을 딴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