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도내 지역서점 대상 ‘제2차 경기도 지역서점 인증’ 신청·접수
- 접수기간 : 2018. 9. 3.(월) ~ 9. 14.(금) 18:00까지
경기도가 도내 지역서점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초 전격 도입한 ‘경기도 지역서점인증제’를 추가로 실시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하반기 인증 신청을 받는다.
대형 체인서점(프랜차이즈)과 온라인서점, 서적 총판 업체를 제외하고 오프라인 지역서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마감 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하면 ‘경기도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에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인증서점에 선정되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교부되며,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구입 시 우선 구매대상이 될 수 있다. 또, 홍보/경영 컨설팅, 교육, 시설개선 지원 등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 참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상반기 도내 169개 지역서점을 선정했으며 6월 4일 현판식을 개최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서점은 단순히 책만 파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문화를 이끄는 동네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 돼야 한다.”면서, “도내 지역서점이 작가와 독자, 출판사와 서점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 팀(032-623-8034)으로, 접수는 기한 내 구비서류를 갖춰 book@gcon.or.kr로 e메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