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농업기술센터가 가을분위기 물씬 풍기는 시가지 조성을 위해 가을꽃 식재에 나서고 있다.

시는 아직 여름꽃의 화려함이 남아있지만 가을꽃의 원활한 생육을 위해 지난 8월 28일 부터 9월 8일까지 사루비아, 페츄니아(웨이브), 메리골드, 국화 등 4종 50만 본을 식재 한다.
우선, 주요 시가지 화단 51개소 13,544㎡, 대형화분 42지역 2,647개, 걸이화분 3지역 1,140개 등 29만 본을 식재한다.
또 읍면동에는 21만 본을 공급해 시민들이 주요 시가지 어디서든 가을꽃을 보고 즐길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동․서천 둘레꽃길 8.7㎞ 구간에 식재되어 있는 초화류 생육관리와 제초작업에 중점을 두고 관리해 사계절 화사한 둘레꽃길과 아름다운 생태하천이 조화되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배 도시농업팀장은 “시가지 곳곳에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 시민들이 도심 속시가지에서도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꽃향기 나는 도시가 되도록 계절꽃 식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