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국내 최대 가구박람회인 ‘2018고양가구박람회’가 지난 29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양시가구협동조합 정세환 이사장, 일산가구협동조합 강점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고양가구박람회는 ‘KOFURN2018(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과 동시에 개최돼 ‘KOFURN’ 측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김계원 회장을 비롯한 중앙부처 관계자와 베트남 등 6개국 해외 대사가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된 고양가구박람회는 다양한 고급 브랜드의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가구산업전시회로 성장, 고양시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특화산업인 가구산업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 가구산업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고양가구박람회에서는 최신 경향이 반영된 다양한 가구 상품들을 만날 볼 수 있다. 가구·인테리어 관련 세미나와 재즈 공연 및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도 준비돼 있어 가구박람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과의 동시 개최로 해외가구전시관, 목공기계전시관, 가구 관련 MD 상담회 등 가구업 관련 종사자들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 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2018고양가구박람회’는 고양시가구협동조합과 경기 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의 주최로 오는 9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3홀)에서 5일간 전시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