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지난 6월 북한의 원림화, 수림화 실현에 이바지할 대규모 나무모 생산기지인 강원도양묘장이 새로 건설되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보도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강원도양묘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2년 전 조선인민군 122호 양묘장을 현지지도하면서 도들에 122호 양묘장과 같은 큰 규모의 양묘장을 건설하며 시범적으로 강원도에 본보기, 표준으로 꾸릴 데 대한 과업을 제시함에 따라 건설됐다.
이곳 양묘장에는 수지경판온실, 야외재배장, 원형삽목장, 파종장을 비롯한 나무모 생산에 필요한 현대적인 기술이 집약되어있는데, 그 가운데서 생산의 70%를 온실에서 보장하고 있다.
양묘장 배영숙 지배인(36)은 “작은 땅에서 많이 심을 수 있으며 관리인원이 몇 배나 적게 들며 사름률(活着率)이 높다”면서 “이것이 바로 수지경판온실의 우월성”이라고 말한다.
특히, <조선신보>는 “이곳 양묘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2,000만 그루이며 122호 양묘장과 같다. 그런데 이곳 양묘장의 부지면적은 122호 양묘장에 비해 3분의 1밖에 안 된다”면서 “이는 나무모 생산의 집약화가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