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달 30일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 네루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초청해 문화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시 한·인도교류협회(회장 이상호)가 주관하는 이번 초청방문은 지난 해 안양시 인도시장개척단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안양시와 인도 사이의 교류를 위한 장기적 전망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루대학교는 인도의 명문 국립대로 석·박사과정을 포함해 150여명의 인도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김중업박물관, 안양 예술 공원 탐방, 시 U-통합상황실의 통합관제시스템도 견학했으며, 올해 초 협약을 체결한 성결대학교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국립중앙박물관, 민속촌 등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청계천 등을 찾아 생동감 있는 한류 문화를 경험했다.
네루대학교 학생은“K-POP을 중심으로 한류 문화가 인도에 빠르게 번지고 있다며, 이번 한국 방문과 한국 대학생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인도 네루대학교 학생들의 안양방문을 환영하며,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 국가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