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에 위치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증평군에 따르면, 올 한 해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 2일 기준 총 3만2762명이다.
군은 올 3월부터 사적 527호인 증평 추성산성과 관련된 백제 시기 와당을 비롯해 여러 형태의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과, 한복투어, 전통문양 파우치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증평에서 최초로 충북도 무형문화재 필장(제 29호)로 지정된 유필무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관광객을 모으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5월부터는‘혼을 담은 붓’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했고, 또 8월부터는 유필무씨와 함께 붓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를‘박물관 가을 소풍 주간’으로 정하고 고구마 캐기와 벼 베기 등의 농경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뜰두레농요보존회의 두레공연, 도자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중 프로그램에는 청주 원봉초등학교 등 24개 단체 및 기관 1608명이 사전 예약해‘가을 소풍 주간’시작 전에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실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