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 마래2터널 통제구간과 우회도로 안내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마래2터널 내 낙석 위험석 제거를 위해 터널통행을 10일부터 18일까지 일시 통제한다.
특히 시는 통제기간 돌발상황과 비상사태 발생 시 터널 통행차량 등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방송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차량 통행금지는 10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며, 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은 국도 17호선~만흥IC~만성리해수욕장 구간을 우회해야 한다.
등록문화재 제116호 마래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건설됐다. 2016년 말 낙석 사고가 발생해 정밀안전진단과 긴급보수가 이뤄졌다.
시는 문화재청 의견에 따라 매년 진행성 암반 박리층의 확인·제거를 위해 특별점검과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해 여름휴가철 이후인 9월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