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곡성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인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3일 보건의료원, 기차마을 전통시장 등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방법을 적극 알리고 실천 할 수 있도록 전국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동참하는 곡성군은 지난 3일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곡성군보건의료원과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CO측정, 건강상담 등 레드서클존 운영을 운영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이란 혈압, 혈당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는 건강부스이다. 이곳에서는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생활실천을 통한 행동변화 유도한다.
이날 행사는 곡성군보건의료원 내원자들과 장날을 맞은 기차마을 전통시장 방문객, 상인 등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혈관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적절한 관리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안내를 위해 현수막 게첨, 전광판 활용, 리플릿 배포 등 홍보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원에서는 하반기에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