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연간 10기 일정으로 `흑산·홍도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흑산·홍도아카데미는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신안다도해와 흑산·홍도의 유배역사, 천도천색의 자연환경 등 섬이 갖는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시작되었다.
2017년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올해 2박 3일로 일정을 확대하여 운영중이며, 흑산의 유배문화, 자산어보 교육, 지역의 문화 탐방과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의 철새이야기와 현장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계획된 9기 일정 중 기상악화 등으로 4기를 운영 80여명이 참여 하였고, 마지막 10기는 10월 24~26일 계획 중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국의 모든 공무원들이 흑산·홍도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신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섬의 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중이니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