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오늘 오후 2시 서장 집무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직 신임 공무원 9명의 전입 신고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31일 신규 임용된 해양수산서기보 ▴김민철(33세)▴홍웅(32세)
▴신재욱(32세)▴백종규(29세)▴강성현(29세)▴김동경(28세)▴이규혁(28세)▴유시진(27세,여)
▴권혜미(25세, 여) 9명의 전입 신고식을 개최하고 업무 이해 증진과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여 원활한 직장생활을 만들기 위한 자체 교육을 하고 10일 현장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
특히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를 졸업한 유시진, 권혜미 서기보는 9월 중 여수해경에
국내 최초 도입되는 500톤급 화학 방제함으로 배치되어 여수 해상 화학ㆍ해양오염사고 방제 및
환경 보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인식 서장은 “해양경찰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첫걸음을 내딛는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전문성을 키워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성장해 줄 것과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함께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입한 9명의 일반직 동기생 26명은 여수시 오천동에 위치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지난 8주 동안 해양오염 방제 등 필수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난 31일 졸업과 동시에 전국 19개
해양경찰관서에 분산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