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이제는 익숙한, 그렇기에 더욱 반가운 공연이 동탄 복합 문화센터 반석아트홀을 찾는다. 2015년 멋진 피아노 협연을 시작으로 2017년 ‘Echoes of the past : 과거로부터의 메아리’ 공연까지 전석 매진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JYM앙상블이 ‘해설이 있는 클래식여행 - 과거로부터의 메아리 <</span>가을의 편지>’로 돌아온다.
‘JYM앙상블’은 음악감독 겸 피아니스트 주영목을 주축으로 유럽 각지에서 활동했던 다양한 악기군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발전을 위해 창단한 단체이다. 2015년 ‘JYM 앙상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인 ‘과거로부터의 메아리’를 통해 꾸준히 화성시민과 만나며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거로부터의 메아리’ 공연에서는 피아노와 플롯, 비올라, 베이스와 재즈 트리오까지 다채로운 편성으로 고전시대부터 현대 재즈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유쾌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클로드 볼링(C. Bolling)의 재즈트리오와 함께 친숙한 우리 가곡과 성악 듀엣으로 관객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다. 2부는 대표적인 실내악곡인 슈베르트의 5중주 ‘송어’를 중심으로 두 대의 피아노가 구현하는 포핸즈(4hands) 연주의 다채로운 앙상블도 만나볼 수 있다.
서양음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제공할 이번 공연은 10월 7일 일요일 오후 5시 반석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화성시 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및 전화(1588-5234)를 통해 가능하다. 9월 15일까지 예매 시에는 조기예매 할인 30%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문의: 1588-5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