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한국문인 협회 오산지부가 오는 7일부터 오산시 꿈두레 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 창작 교실 가을학기 수업을 시작한다.
오산 문인 협회 소속 박수봉 시인의 재능기부로 2017년 3월부터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시 창작교실은 올해 봄 학기에는‘언어와 시의 기본 이해’를 1교시로, 수강생들이 쓴 시에 대한 ‘첨삭과 합평’을 2교시로 진행하였다.
박수봉 시인은 "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현실이 안타까워 시 창작 교실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가을학기부터는 시 문학사 강의와 더욱 심층적인 첨삭 지도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고, 지난봄 학기 강의에 참여했던 수강생은 “박수봉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시와 가까워지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고, 가을학기 강의에도 계속 참여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창작 교실 가을학기 수업은 ‘좋은 시 읽기와 시 문학사’를 주제로 9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6시 30분에 진행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꿈두레 도서관(☎031-8036-652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