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용인시는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백암면 황석천 등 관내 11개 소하천(총연장 7.43㎞)을 오는 2023년까지 연차별로 집중 정비한다.
한정된 예산으로 150개에 이르는 관내 소하천 전체를 대상으로 정비를 할 경우 사업이 지나치게 장기화되기에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려고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급한 구간부터 우선 투자하려는 것이다.
이는 국비보조로 진행되는 소하천 정비 예산을 정부가 일반회계에서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전환해 국비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집중호우 시 재해위험이 높은 곳을 우선 추진키로 하고 지난 해 실시설계를 마친 백암면 황석천과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남동 신기천, 양지면 내추계천 등의 정비를 2021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내년엔 이동읍 삼파천 0.85㎞구간, 양지면 식송천 0.24㎞구간, 모현읍 동산천 0.4㎞구간 정비를 신규로 착수해 2021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 이동읍 수역천과 양지면 음달안천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동부동 예직천과 포곡읍 송골천, 이동읍 남생이천 등을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집중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해 예방을 위해 소하천 정비가 시급한 만큼 앞으로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하고 예산배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사업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