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7일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여수제일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우석 원장을 초청해 여수, 순천, 고흥, 보성, 광양 119구급대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심정지환자의 처치와 소생률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환자 중증도 분류와 증상별 응급처치 방법 및 주의사항, 질의응답 등 현장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전라남도 구급대에서는 2017년 심정지 환자 33명을 심폐소생술로 살리고 올해 8월까지는 50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
소방서 관계자는“심정지 환자는 초기에 올바른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구급대원들의 전문성이 결국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급대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