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해양경찰서 소속 직원이 10일 오전 여수 앞바다에서 해상종합 훈련 중 왼쪽 다리를
심하게 다쳐 긴급 이송해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안타깝게 사망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망한 故 박영근 주무관(57)은 이날 해상종합훈련의 일환으로
방제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양묘기를 작동하다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故 박주무관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해경은 즉시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 했다
여수 소재 병원에서 긴급 봉합수술을 한 후, 광주 소재 대학병원으로 옮겨 추가 치료에
들어갔으나, 저혈량 쇼크로 인해 이날 14시 36분 사망했다.
해경 관계자는 故 박주무관에 대한 장례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장(葬)으로 치를 계획이며,
자세한 장례 일정 등은 유가족과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해경은 이날 사고와 관련, 사고 경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직원들의 안전관리
대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