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는 가을철을 맞아 임산물 불법 채취, 벌채 등 산림 내 불법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선계도 후단속’ 원칙에 따라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산림 위법행위 특별단속기간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이어,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소득과와 각 읍면동 담당자로 구성된 단속반이 일제단속에 들어간다.
중점 단속대상은 입지가 불가능한 지역인 보전산지 내 불법 야영시설과 허가된 장소 이외에 취사행위, 오물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임산물 불법 굴․채취, 산림훼손 등이다.
또 산간계곡을 무단으로 점유하거나 폐기물 투기 등 위법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원상 복구와 철거, 과태료 부과와 입건 등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 내 임산물 절도 등 중대 위법행위가 발생되면 검경 합동단속을 실시해 경각 심을 고취하고 사회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서희원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가을철 집중단속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내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며,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시민 여러분의 성숙된 시민 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단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산림소득과 산림보호팀(☎797-2884)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