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다음 달 5일까지 안양시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상호민박교류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상호 민박교류 연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한국인의 생활상과 고유의 문화 관습을 외국인에게 올바르게 소개하고 미국인의 가치 체계와 생활상을 이해하며, 이를 통해 양국 청소년의 친목과 우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01년부터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참가 자격은 안양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2019년 고등학교 입학자 포함)으로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개인 정보 동의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수련관 활동사업팀(2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10월 중 면접을 거쳐 6명을 선발 할 예정이며, 방미 청소년은 내년 4월 미국 청소년들이 방한 시 민박을 반드시 제공해야한다. 참가비는 1인 기준 122만원으로 왕복 항공료의 30%가 지원된 금액이다.
방미 일정은 오는 2019년 1월 19일(토)부터 28일(월)까지 9박 10일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외국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이번 민박 교류 연수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