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2022년) 수립과 관련해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공동 총괄을 맡고 있는 신원남 복지문화국장과 강기태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민·관 사회보장관련 종사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시민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안산시의 목표, 추진전략, 세부사업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우리지역에 필요한 사회보장제도를 계획하고자 역대 최고 인원인 13개 영역, 64명의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해 총 46회의 회의와 265명이 참여해 세부사업을 계획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7일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별 복지 욕구에 대해 논의하며 계획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신원남 복지문화국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잘 이행하여 목표대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살맛나는 생생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가 참여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9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9월 말 경기도로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