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태국 근로자들의 축구 제전을 성곡동 돌안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축구경기는 안산, 서울, 인천, 경기, 천안, 제천 등에서 운영되는 태국 근로자 축구 동아리 16개 팀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치렀다.
자리를 함께한 주한 태국대사관 잼잔씨 핀유다 참사관은 자국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한국 정부와 안산시의 외국인 지원정책과 태국인에 대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권순길 사무국장은 “오늘 축구대회를 통해 단합된 태국 국민의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