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14일 구청에서 ‘강남구 정보화교실 IT 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정보화교실 홍보와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현실(VR) 어트렉션, 홀로그램, 로봇 축구 등 VR 및 코딩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최신 ICT기술 체험관, 디지털 키링과 나만의 티셔츠 및 명함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디지털 이미지 체험관이 각각 구청 본관 1층(10:00~17:00)과 3층(10:00~15:30)에 마련된다.
특히 디지털 이미지 체험관의 디지털 유화 체험 코너에서는 모든 이미지가 30초 만에 유화로 묘사되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C.G 기술인 NPR(비실사적 랜더링)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유명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점묘법을 수만 번의 붓 터치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낸다.
아울러 1년간 제작된 정보화교육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점과 UCC 동영상 20점이 모니터와 태블릿에 담아 전시되고, 정보화교실의 평소 수업현장을 담은 동영상도 방영된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 전산정보과(☎02-3423-5332)로 하면 된다.
한편, 강남구는 ‘스마트시티 서울의 전초기지’ 테헤란로 일대를 스타트업 메카로, 수서역 일대를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IT, BT, R&D 등) 중심으로 육성할 예정이며, 현재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정보화교실 15개소에서 동영상 제작, 한글·엑셀·파워포인트 알기, 스마트폰 활용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55개 강좌를 운영해 1000여명이 수강중이다.
정찬식 전산정보과장은 “구는 다양한 IT문화 확산사업으로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IT기술을 익혀 활용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과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민원서비스 확대, 스마트 전략산업 중심 벤처·창업기업 지원 등을 통해 스마트 전략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