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9월 15일 관산도서관 개최… 기념식, 한국 전통복식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관산도서관 25살 생일맞이 스몰 페스티벌(Small Festival)이 오는 15일 관산도서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안산시 최초의 도서관인 관산도서관의 개관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기념식, 한국 전통복식 패션쇼, 독서 골든 벨,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기념식은 관산도서관 25년 역사를 담은 동영상 시청 후 안산시립국악단의 아름다운 연주가 뒤이을 예정이며 안산시민을 위한 축하 떡 나눔도 진행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지어진 한옥어린이자료실에서 펼쳐지는 한국 전통복식 패션쇼는 단원 김홍도의 그림 속 복식을 고증을 통해 재현하여 선보인다. 복식 복원과 재현은 2018년 우리나라 한복 부문 명장(이윤숙)이 맡았으며, 총 감독은 전문 문화콘텐츠기획가(황현모)가 맡았다. 모델은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18명과 전문 모델이 함께한다.
독서 골든 벨은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도서는 안산의 책, 북 크로싱 추천도서, 하루10분 독서운동 추천도서, 다문화 도서 중에서 선정했다.
이 밖에도 ‘한복’을 주제로 한 <</span>길 위의 인문학> 강연과 다도체험, 가훈 써주기, 도서교환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관산도서관(☎031-481-3853)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