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광교박물관은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 2층 소강 실에서 ‘체육體育 스포츠 SPORT.人’ 전시를 연다.
수원광교박물관은 1988년 9월 17일 열린 ‘88 서울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한 故 민관식(1918~2006)씨가 기증한 ‘88올림픽 성화 봉’을 포함한 스포츠 관련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근대 체육의 도입부터 우리 삶 속에 스며든 다양한 생활 스포츠까지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올림픽·월드컵·아시아 경기대회 등 온 국민을 열정으로 뭉치게 했던 국제 스포츠 행사의 작품과 남·북 단일팀이 출전한 1991년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자료도 전시된다.
주원식 수원박물관장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교박물관 홈페이지(http://ggmuseum.suwon.go.kr)에서 자세한 전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초·중·고등학생 1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수원시’와 카카오 톡 친구를 맺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