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추석 당일인 오는 9월 24일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내 화장장의 화장로를 1회 차만 운영한다.
3만1818위가 봉안된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을 찾는 추모객의 혼잡을 덜려는 조처다.
하루 최대 8회까지 가동하던 15기 화장로(예비로 2기 포함)는 화장 횟수를 줄여 추석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만 가동한다.
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추석 연휴 장사운영 종합 계획’을 마련해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행한다.
추석 연휴 닷새간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은 1시간 연장 개방한다.
평소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이들 봉안시설은 오후 6시까지 문을 열어 추모객의 편의를 돕는다.
야외에는 임시 추모 제단 33개를 추가 설치해 모두 50개를 운영한다.
추석 연휴 닷새간 차량 7000대(하루 1400대)가 몰릴 것을 대비해 영생관리사업소 주차장(300면) 외에 장례식장 아래쪽에 임시 주차장(30면)도 추가 운영한다.
현재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의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 됐고, 1만8319기를 갖춘 제2 추모원은 1만4918위(81%)의 고인이 봉안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