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공공와이파이 구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일대 총 130개소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천상리 천상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현...
▲ (사진=미국 기상청 국립 허리케인 센터 홈페이지 캡처)허리케인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된 '플로렌스'가 덮친 미국 남동부에서 사망자가 최소 32명으로 늘었다.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등된 후 폭우가 잦아졌으나, 여전히 많은 비를 쏟아부으면서 곳곳에서 홍수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메이저급인 4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강화했던 플로렌스는 해안에 상륙하면서 열대성 폭풍으로 강등됐고, 다시 열대성 저기압으로 조정됐다.
‘느림보 행보’로 물 폭탄을 쏟아부으면서 치명적인 홍수위협이 이어지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국립기상청(NWS)은 노스캐롤라이나의 주요 도시들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의 케이프피어강은 12.5m까지 수위가 높아지면서 범람했다.
강 수위가 19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18일에는 강 주변 1.6km 지역까지 폭넓게 침수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