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은 19일 ‘2019 제10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방향성과 프로그램 구성 등을 위한 제1차 국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위원회는 비엔날레 방향 설정 및 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자문기구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국제위원회는 한국, 일본, 영국, 미국, 호주, 프랑스 등 6개국의 미술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한국시간 19일 8시 30분부터 개최되는 제1차 국제위원회 회의에는 위원장인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와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 큐레이터 ‘프레드릭 보데’를 비롯해 IAC(국제도자협의회) 중국 대표 ‘광센 쪼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임미선 공예본부장, 영국공예협회 대표 ‘로지 그린리스’ 등 국내외 도자 및 공예분야 전문가 8인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국제적 인지도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영문 행사 명칭과 국제공모전 등 전시학술 프로그램 작가선정 기준, 내용구성 등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된다. 회의 진행방식은 대형 모니터를 통한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이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한국 도자문화의 저변 확대 및 가치 제고를 목표로 대중과 소통하는 비엔날레를 준비 중이다”라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프로그램의 방향성 및 내용에 대해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비엔날레 준비가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위원회 회의는 비엔날레에 앞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2019 제10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내년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