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지난 19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이태)와 함께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탈북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치원 안성경찰서장, 김이태 위원장 등 보안협력위원과 탈북민들이 참석하였으며, 보안협력위원들이 마련한 선물세트(300만원 상당)를 탈북민 50가구에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 받은 탈북민 안00(44)씨는 “명절이 되면 북에 있는 부모님 묘소와 남아있는 친척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외로웠는데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도 주셔서 감사하다고”전했으며, 윤치원 서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 지원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