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1인 1체육 활성화를 위한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시범학교 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초부터 시행된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시범 선정된 4개 학교에서(필봉초, 오산중, 문시중, 성호고)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의 체육 동아리를 구성하여 자율적으로 체육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학기 동안 4개 학교에서 75개의 클럽 1,000여 명의 학생들이 농구, 축구, 배드민턴 등 체육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학교 내에서 진행되었던 스포츠클럽의 운영현황과 학생 만족도, 학교 분위기 변화 등에 대해 담당 교사의 설명을 듣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간담회에 참석한 문시 중학교 박재선 교사는 “사업 초기지만 학생들이 체육 동아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함은 물론 배려와 협력 속에 대인관계가 향상되고 학교 폭력이 줄어드는 등 활기찬 학교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오산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 참여 학교를 확대하여 1인 1체육을 활성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