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가평 문화 창작공간에서 열린 경기도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28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 오산시 대표 극단 앙상블이 단체상 은상 및 개인상 우수연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연극 협회와 가평 연극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경기연극 올림피아드”는 아마추어 연극인들에게 작품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31개 팀이 참여했다.
오산시 극단 앙상블이 선보인 ‘1919 꽃들의 외침’(이화정 연출, 이난영 작)은 3.1만세운동 당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사상(思想) 기생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당시 청년들, 상인, 노동자들이 독립에 대한 열망을 불태우며 적극적인 만세운동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던 사상(思想) 기생들의 독립운동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