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9일 안산 올림픽 기념관에서 ‘2018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심각한 취업난을 반영하듯 1,600여명의 구직자와 안산·시흥스마트허브 내 5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370여명이 현장채용 되거나 2차 면접까지 가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 행사는 스마트허브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뽑고 구직자는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경기도와 안산시, 시흥시,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힘을 모아 행사를 마련했다.
채용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이력서 및 구직 컨설팅, 직업 심리검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상담과 설명회가 진행되어 구직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최근 일자리를 구하려고 여기 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이렇게 한자리에서 많은 기업체의 면접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채용박람회가 자주 있어 취업자들에게 많은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연계해 다양한 직종의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구직자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자리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