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시흥여성비전센터에서 임산부 및 동반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신을 기다리는 마음, 부모가 되는 두렵고도 솔직한 이야기, 아빠라는 가장의 무게감, 자녀를 키우는 기쁨 등을 표현하는 가족성장 뮤지컬 ‘비커밍 맘(Becomming Mom)’ 갈라 콘서트로 태교와 힐링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임산부 체험관, 태명 써주기, 태담 전화기 만들기, 출산육아학교 임산부 작품전시 등을 실시하여 참여한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아빠들이 참여한 임산부 체험과 태담 전화 만들기는 임산부를 배려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은 물론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출산정책으로 건강하고 청렴한 시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임산부의 날(10월10일)은 저 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2005년에 제정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