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고흥군수 송귀근)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1일 육군 제7391부대 2대대, 고흥경찰서를 방문하여, 군 및 의경 장병을 위문했다.
▲ 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사진=고흥군제공이날 위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치안유지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의경과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육군 7391부대 2대대와 고흥경찰서에 토종 돼지 3마리와 라면 등을 전달했다.
고흥경찰서와 군부대는 평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고흥군에 답례하기 위해, 군민의 치안질서 유지 및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송귀근 군수는 “국가 방위에 진력하는 의경 및 국군 장병 여러분의 수고에, 군민 모두는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이번 위문이 국방의무로 인해 설명절을 가족과 떨어져 보내야 하는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군에서 근무하는 의경 및 군 장병들이 긍지를 갖고,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군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한 유관기관들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어,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