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남지역에서 촬영한 영화를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가 내달 추진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10월 4일, 11일, 18일, 25일 오후 7시30분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은 4일 ‘원더풀고스트’, 11일 ‘봄이가도’, 18일 ‘나부야 나부야’, 25일 ‘배반의 장미’ 등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아픔을 그려낸 ‘봄이가도’와 78년 해로한 노부부가 그려내는 ‘나부야 나부야’는 영상위 추천 작품이다.
특히 ‘나부야 나부야’ 상영일에는 최정우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관람 신청은 영상위로 전화(061-744-2271)하거나, 영상위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jnf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매의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좋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