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복합해 주택, 공공시설 등 특정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 등 엄정한 절차를 통해 대상지역을 선정해 오고 있다.
시는 주민협의체, 신·재생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6월 공모를 신청,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국비 6억1천300만원을 확보했으며 시비와 민간부담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12억4천만 원을 투자해 남종면 검천리·귀여리·수청리의 주택 및 공공시설 70개소에 태양광 25개소, 지열설비 45개소 등 총 858.5㎾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생산되는 발전량은 850㎿h로 화석에너지 대체효과로 연간 127.20TOE, 이산화탄소 105.45t CO2의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에 대한 에너지사용 불평등을 해소하고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확대함으로써 에너지자립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성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에너지자립 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