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공공와이파이 구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일대 총 130개소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천상리 천상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현...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에서 연락두절된 한국인 두 명 가운데 한 명의 소재가 간접적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현지 교민사회와 관계 기관에 따르면, 팔루 현지에 거주하는 교민이 한인 사업가 A씨의 거처를 찾아간 결과 A씨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잠시 외출 중이며 안전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A씨는 현지 교민은 아니며 광산개발 사업과 관련해 팔루를 자주 드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직원 한 명이 1일 오전 군용기를 이용해 팔루로 들어갔고 다른 한 명도 곧 현지로 이동할 예정"이라며 "담당 영사가 직접 A씨를 만나 안전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B씨의 소재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팔루 시에는 A씨와 B씨 외에도 교민 2명이 있지만, 신변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