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정옥)은 10월 4일 오후 4시 학생예술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교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2018 제2차 예문 감성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미래 창의융합 인재를 키워낼 교직원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 날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과 어울리는 ‘기타와 바이올린 앙상블’과 ‘팝페라’ 공연으로 펼쳐진다.
고충진 기타리스트가 먼저 ‘로망스’곡을 연주하고, 이어 조현미 교수와 함께 ‘차르다스’, ‘오렌지 특급열차’곡을 바이올린과 기타로 듀엣 공연을 선보인다.
또 부부 팝페라 가수 그룹인 라루체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바람의 노래’등을 부른다.
이정옥 관장은 “아이들의 감성역량을 키우기 위해선 교사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우선 키워야 한다”며, “이 공연이 교사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