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등을 찾아가 성폭력 예방교육을 한다.
성인지를 시작하는 초등학생 등이 건강한 ‘성인지 감수성’을 확립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교육은 지난 1일 화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8개교 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사례교육과 함께 성폭력의 원인과 대처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도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5일부터 10일까지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전문 강사와 참여 학교를 모집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양성평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성 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의 지난해 성폭력 예방교육은 27개 학교 1900여 명이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