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공공와이파이 구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일대 총 130개소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천상리 천상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현...

중국 톱스타 판빙빙(范氷氷)이 탈세 의혹 이후 대중의 시야에서 갑자기 사라져 온갖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중국 세무당국이 판빙빙에게 최대 8억9000여만위안(약 1437억원)에 달하는 세금과 벌금을 부과했다.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세무당국은 여배우 판빙빙이 소득에 대해 탈세 했다고 판단, 판빙빙과 그가 속한 회사에 대해 벌금과 세금을 부과했다.
판빙빙과 법정 대표 업체 등에 벌금 5억9500만위안, 미납 세금 2억8800만위안 등 총 8억8394만6000위안을 내라고 명령했다.
중국 세무당국은 판빙빙이 탈세로 처음 걸린 데다 그동안 세금 미납으로 처벌을받은 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납부 마감일까지 돈을 제대로 내면 형사 처벌을 하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판빙빙은 "최근 나는 전에 겪어본 적이 없는 고통과 교만을 경험했다. 내 행동을 매우 반성하며 모두에게 죄송하며 전력을 다해 세금과 벌금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경험을 통해 합법적인 경영과 회사 관리 및 감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서 "다시 한 번 사회와 영화팬, 친구들에게 사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