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제25호 태풍 콩레이 진로 예상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었던 2018 여수 동동 북축제와 제11회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연기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태풍 콩레이가 6~7일께 여수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부득이 축제 연기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6일부터 7일까지 용기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동동 북축제는 11월 10~11일로 개최 일정이 변경된다.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는 당초 8~9일에서 5일 후인 13~14일로 연기된다.
읍면동 행사인 2018 여천동 성산문화축제, 제5회 중앙동민의 날, 제11회 여서동민 한마음대회도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연기가 결정됐다.
시는 SNS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축제 연기 내용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동적인 진로를 보였던 콩레이가 여수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축제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며 “더욱더 재미있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콩레이는 5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50㎞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중이다.
강한 중형태풍으로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40㎧며 여수지역은 6~7일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