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58분 쯤 일본 홋카이도 아츠마쵸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는 홋카이도 이부리지방이며 진원의 깊이는 30km이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 아쓰마(厚眞)정, 무카와정 등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며, 선반 등에 있는 식기나 책 일부가 떨어지는 수준이다.
아쓰마정 방재 담당자는 “수십초간 흔들림을 느꼈지만 선반에서 물건이 떨어진 일은 없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