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가 관리기 출고에 앞서 농업인에게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휴일에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농업인들은 토요일과 일요일 포함 공휴일에도 필요한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기종은 트랙터, 관리기 등 48종으로 농가당 1기종을 최대 이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임대료는 기종에 따라 5000원에서 18만 원 사이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할 경우 사전에 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061-659-4466)로 연락해 보유여부를 확인한 후 예약해야 한다. 출고시간은 오전 9~11시, 반납은 오후 4~6시까지다.
시는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출고에 앞서 기본조작법과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고 있다.
대형농기계의 경우는 무상으로 운송을 해주고, 현장 출장수리를 실시하는 등 농업인의 편의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에 농기계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농업인께서는 농기계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