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4일 체류형농업 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교육생 모집계획을 확정하여 공고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체류형농업 창업지원센터는 기숙형 30세대, 단독주택 5세대 등 총 35세대를 선발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농업농촌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교육생 개인별
영농실습 포장을 운영하면서 농업창업과 농촌정착을 준비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교육관,
숙소동, 실습농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청기간은 금년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구례군 및 농어촌 이외의 도시지역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촌정착 예정자로 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사항을 참고하여
필요서류를 갖추어 체류형농업 창업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구례군 체류형농업 창업지원센터는 1기 교육생 중 20세대 32명이
구례군에 정착하였으며, 현재 2기 교육생 25세대 27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체류형농업 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장(부군수 최정희)은 “농업창업을 위한 교육시설로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면서 “농촌정착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