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권오봉 여수시장은 6일 오전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상황을 점검하며 피해 집계와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밤사이 여수지역을 거쳐 통영에 상륙한 후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콩레이의 영향으로 여수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으나 가로수 19그루 전도, 간판 4개소 떨어진 것 외에 특별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오봉 시장은 이날 상습 침수구역과 해안가 등 재난취약지구를 점검한 후 관계 공무원들에게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를 지시했다.
여수시는 태풍에 대비해 6일 0시부터 전 직원 3분의 1 비상근무를 실시한데 이어 오전 6시30분부터는 비상근무를 2분의 1로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큰 태풍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도 “피해상황 점검과 피해신고 등을 통해 피해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