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올 가을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여행길30선에 ‘증도’와 ‘흑산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은 2015년에 뽑은 기존의 30선에 전국 지자체와 전문가들로부터 추천받은 자전거길까지 총 50여개 중 코스 안전성과 관리상태, 전통시장 및 지역 명소와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현장심사 및 평가위원회를 거쳐 새롭게 최종 30선으로 압축했다.
이번에 포함된 증도는 “태평염전과 염생습지 탐방로를 따라 자연갯벌에 자생하는 염생식물 관찰 체험”과 흑산은 “열두구비 고갯길, 하늘 위에 떠있는 듯한 하늘도로를 배경으로 한 다도해절경”이 선정된 배경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해안 임도, 방조제길, 노두길을 달리면서 섬과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신안만이 유일하다.”며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만큼 신안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안군은 ‘신안으로 떠나는 아름다운 자전거여행길’이란 테마로 신안 섬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해 가을여행주간(2018. 10. 20. ~ 11. 04.)에 증도, 흑산 코스 두 곳을 완주한 경우 선착순 50명 추첨을 통해 신안 특산품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