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시진핑 국가주석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과 중국 사이의 교류 협력이 구체화되고 있다.
“조중 두 나라 체육부문 사이의 교류협조와 관련한 의견교환이 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있었다”고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김일국 체육상은 경기에 앞서 “조중 친선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 발전하고 있는 시기에 우리 나라(북)를 방문한 중국체육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한다. 오늘의 경기가 두 나라 체육인들과 인민들의 친선단결을 두터이 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연설했다.
또 궈중원 국장은 “대표단의 이번 조선방문이 중조 친선관계를 강화하고 체육 분야에서 합작과 교류를 촉진시키며 두 나라 체육발전을 추동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친선경기가 조선로동당 창건 73돌을 맞이하는 조선 인민에게 기쁨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는 친선팀과 단결팀으로 나뉘어 박력있게 진행되었으며 경기결과는 단결팀의 승리로 끝났다.